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미니 계획 (문단 편집) === 제미니 3호 === [[파일:제미니 3호.jpg|width=50%]] 제미니 3호는 인간이 처음으로 탑승한 유인 제미니 계획으로, 앞서 두번의 무인 비행은 시험적인 성격이었고, 3호부터 제미니 계획의 본격적인 시작에 해당한다. [[NASA]]는 1965년 3월 23일 이후에 유인 제미니 우주선(제미니 3호)이 발사될 것이라 미리 예고했는데, 역시 우려대로 소련은 제미니 3호 발사 일주일 전에 [[보스호드]] 2호를 발사시켰다. 이 비행에서 소련의 우주비행사 [[알렉세이 레오노프]]는 우주개발사에 길이 남은 최초의 우주유영([[EVA]])을 성공시켜 전세계에 놀라움과 충격을 주었다. 당시 레오노프의 우주유영 모습은 TV로 전세계로 중계되며 세계인을 열광시켰다. 보스호드 2호의 우주유영 성공으로 제미니 계획은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부터 우스운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다. 제미니 3호에는 [[머큐리 계획]]에서 리버티벨 7호의 조종사였던 거스 그리섬과, 신입 우주비행사 [[존 영]]이 탑승했다. 제미니 3호는 1965년 3월 23일 발사되어 지구를 3바퀴 돌면서 각종 기능 테스트 후 당일 귀환하였다. 비행 자체는 나무랄 데 없었다. 다만 [[존 영]]이 우주복에 몰래 숨겨간 샌드위치를 궤도 위에서 처묵처묵하다가 NASA에 들켰고, 귀환 이후에 사정없이 털렸던 에피소드가 있다(...) 당시에는 나름 심각하게 받아들여진 문제로서, 미 의회까지 진상규명에 나섰을 정도였다. 샌드위치 사건의 전말은 [[존 영]] 문서에 있다. 거스 그리섬은 후일 아폴로 1호의 사령관이 되나 화재사고로 순직하였다. [[존 영]]은 후일 아폴로 16호 사령관으로 달 착륙에 성공하였고, [[우주왕복선]]의 시대를 여는 STS-1의 사령관으로 발탁되었다. 제미니 시절의 멤버들 중 가장 오랫동안 NASA에서 근무하며 통산 우주비행 6회라는 대위업을 달성했다. 예정대로라면 [[앨런 셰퍼드]]와 [[토머스 스태퍼드]]가 올라가야 했지만, 셰퍼드의 귓병크리가 뜨며 셰퍼드는 물론 스태퍼드도 함께 잘렸다. [[지못미]]. 그래도 스태퍼드는 팀을 바꿔서나마 계속 참여할 수 있었지만 셰퍼드는 그 후로 오랫동안 행정직을 전전하며 마음고생을 하다 시험적인 수술을 받은 것이 성공하여 [[아폴로]] 14호의 사령관으로 달에 가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